행복농장 개소 2개월만에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첫 수확물 기부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채소 무상 제공

▲ 행복농장 개소 2개월만에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첫 수확물 기부. ©Newsjeju
▲ 행복농장 개소 2개월만에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첫 수확물 기부. ©Newsjeju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제1호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가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과 함께 서귀포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2011년 3월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작된 식품 기부 사업이다.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행복공작소는 지난 4월에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개간해 만든 ‘행복농장’을 개소하고, 29일에 첫 수확물을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또한 올해 매주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캇에 농산물을 기부할 방침이다. 

이에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기부 받은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