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Newsjeju
▲ 사진 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Newsjeju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테트라포드 아래에서 추락한 채 발견된 60대 낚시객이 숨졌다. 

1일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51분쯤 낚시객 A씨(60. 남)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새벽 1시6분쯤부터 합동으로 현장에서 실종된 A씨의 수색을 진행했다.

새벽 2시45분쯤 A씨는 성산포방파제 테트라포트 아래에서 발견됐고, 구조 작업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