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읍면 전지역 재난안전홍보전광판 가동

▲ 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교차로에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교차로에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남원읍 남원교차로(남원 하나로마트 사거리)에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은 호우와 태풍, 대설 등 기상특보, 재난 사전대비 행동요령, 코로나19 방역수칙, 재난안전정책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게 된다.

올해 남원읍에 전광판을 신규 설치함에 따라 관내 5개 읍면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돼 전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재난정보전달을 통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읍면 5개소, 동지역 2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의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이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시민들에게 기상특보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대처토록 해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로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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