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및 농협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지역본부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 농업교육 ’ 멘토 워크숍을 실시했다. ©Newsjeju
▲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및 농협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지역본부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 농업교육 ’ 멘토 워크숍을 실시했다. ©Newsjeju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2일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및 농협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지역본부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 농업교육’ 멘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결혼이민여성 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사전 교육으로 농업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영농 교수법 및 멘토 교육일지 작성, 다문화이해 교육, 여성농업인·결혼이민여성 지원 정책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승표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업·농촌의 우수한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것은 옆에서 한가족처럼 보살펴주고 응원해 주신 후견인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대1 맞춤 농업교육은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연계해 우수 여성농업인력 양성 및 농촌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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