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프로그램 적극 참여해 취업역량 강화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이도희 학생. ©Newsjeju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이도희 학생.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도희 학생이 2021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NH투자증권’전국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이도희 학생은 제주여상에 입학 후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갔다.

금융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1학년 때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은행텔러, 증권투자권유대행인까지 금융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3학년이 돼서는 NCS 과정과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 특강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며, 이번 공채에서는 온라인 AI 역량검사와 인성검사를 거쳐 필기전형,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도희 학생은 "학교 취업지원부에서 제공하는 AI역량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발성 연습과 온라인 면접 피드백을 받으며 면접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실전 상황 면접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됐다"면서 "후배들도 꾸준히 노력하면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CS 채용 대비반, 온라인쇼핑몰 창업반, 자기소개서 특강, 취업캠프 등을 운영하며 취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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