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8927편이 조류충돌로 회항하는 일이 빚어졌다 / 사진 - 독자제공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 뉴스제주 DB 사진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 여객기 기장석 유리창에 금이 가 착륙 전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제주소방당국과 아시아나항공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8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아시아나(OZ8967편) 항공기에서 사고 대비 출동 요청이 접수됐다. 

내용은 기장석 유리창에 금이 나서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달라는 것이다. 소방당국은 제주국제공항에서 만발의 대비를 하고 있었으나 우려스러운 일은 빚어지지 않았다. 

해당 항공편은 104명의 탑승객이 있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항공기는 제주공항에서 정비 중으로 추후 원인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