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의료기관 41개소 예방접종 담당자 대상

▲ 서귀포보건소장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 예방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보건소장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 예방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보건소장(소장 정인보)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 예방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했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뿐만 아니라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다종의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백신 보관 및 관리, 오접종 방지 방안, 접종 술기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시는 7월 6일 현재 접종대상자인 18세 이상 16만 902명중 5만 4409명이 1차 접종 완료해 접종대상 대비 33.8% 추진했으며, 앞으로 고3학생 및 고교 교직원, 51세~59세,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접종이 완료된 자는 온라인(누리집, 정부24),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주민센터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앱 COOV를 설치해 본인인증을 거쳐 접종 증명을 확인 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접종 스티커를 발급받아 신분증 뒤에 부착할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3분기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면역력 확보를 위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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