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케이컴퍼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시에 마스크 1만 개를 기탁했다. ©Newsjeju
▲ 제이케이컴퍼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시에 마스크 1만 개를 기탁했다. ©Newsjeju

(주)제이케이컴퍼니(대표 전지욱)가 코로나19 예방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제주시에 기탁했다.

제주시는 12일 제이케이컴퍼니 전지욱 대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등이 제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 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가 고향인 전지욱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이 코로나19 상황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 1만개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이 만연해 있는 시기에 고향 제주를 위해 선한 나눔을 전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지욱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제이케이컴퍼니는 지난해 7월에도 마스크 1만 개(2000만 원 상당)를 제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