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금악·김녕초 금융교육 실시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과 금융감독원 제주지원(지원장 김봉균)은 공동으로 지난 8일 금악초등학교(이하 금악초), 9일 김녕초등학교(이하 김녕초)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과 NH농협손해보험이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체험·강의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악초 5학년 16명과 김녕초 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금융이란 무엇인지?” 소개하고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금융상식 교육과 금융 업계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한재현 총국장은 "이번 금융 교육으로 경제활동과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해 제주도 학생들이 건강한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금감원은 신청서 접수 결과를 토대로 결연가능 학교와 금융사를 연결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