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소장 송순오)는 코로나19로 교육 기회가 줄어든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하기 위해 지난 15일 비대면 ‘집콕’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삼됨에 따라 자택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으로 교육물품을 사전에 배부하고,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해 산후•육아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물테라피 「원예활동」비대면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카카오채널(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해 ‘집콕’ 임신육아교실 운영소식 및 비대면으로 임신• 육아 관련 교육 동영상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 해 임산부들에게 교육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교육 및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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