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별빛누리’(제주마・3세・수말)가 지난 17일 제4경주(1110m)에서 8연승을 기록했다. ©Newsjeju
▲경주마 ‘별빛누리’가 지난 17일 제4경주(1110m)에서 8연승을 기록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별빛누리’(제주마・3세・수말)가 지난 17일(토) 제4경주(1110m)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많은경마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강수환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별빛누리’는 경주초반 체력을 비축하며 탐색전을 펼치더니, 4코너 선회 후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며 다른 경주마들을 밀어내고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는 괴력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4일(토) 데뷔전에서 우승한 ‘별빛누리’는 이후 출전하는 경주마다 연승가도를 달리며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데, 앞으로 연승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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