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 이종남 Red Farm농장 대표와 위미농협 현동근 동근이네농장 대표 선정

▲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0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대정농협 이종남 Red Farm농장 대표와 위미농협 현동근 동근이네농장 대표가 선정됐다. ©Newsjeju
▲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0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대정농협 이종남 Red Farm농장 대표와 위미농협 현동근 동근이네농장 대표가 선정됐다. ©Newsjeju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0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대정농협 이종남 Red Farm농장 대표와 위미농협 현동근 동근이네농장 대표가 선정돼 지난 21일 농협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 조합원인 이종남 대표는 방울토마토, 일반토마토, 양배추 등 4500평 규모로 시기별 다양한 작목으로 작부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또한,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 조합원인 현동근 대표는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에서 개설·운영하고 있는 ‘제2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자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시설하우스 3600평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노동력과 소득의 안정을 위해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연중 작부체계를 구축해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강승표 본부장은 “오늘 수상하신 청년농업인들이 제주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17년도부터 20년도까지 매 해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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