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단은 26일부터 제주공항에 관광경찰을 투입해 ▲교통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렌터카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Newsjeju
▲ 자치경찰단은 26일부터 제주공항에 관광경찰을 투입해 ▲교통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렌터카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Newsjeju

제주국제공항 내 렌터카 호객행위,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3주간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제주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심각한 교통체증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자치경찰단은 26일부터 관광경찰을 투입해 ▲교통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렌터카 호객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올 상반기 제주공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렌터카 호객행위 범칙금 47건 부과, 금연구역 흡연 42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296건을 적발해 담당부서에 통보한 바 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제주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불법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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