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품 400세트(1000만 원 상당) 기탁

▲ 제주시농협-적십자 취약계층 결연가구 물품 지원. ©Newsjeju
▲ 제주시농협-적십자 취약계층 결연가구 물품 지원. ©Newsjeju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6일 적십자사 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 부식품 400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햇반, 죽 2종류, 라면, 즉석 갈비탕·곰탕, 참치캔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기탁된 물품을 포장해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에 전달했다.

▲ 제주시농협-적십자 취약계층 결연가구 물품 지원. ©Newsjeju
▲ 제주시농협-적십자 취약계층 결연가구 물품 지원. ©Newsjeju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제주시농협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주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농협은 코로나 극복 물품 기탁, 하나로마트 수익금 나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 행복나눔 플리마켓 행사, 4.3 유족 지원 등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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