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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농정과 이 은 정

서귀포시는 농촌 영농인력 부족 해소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지원사업이란, 농장 내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는 센서 및 모니터링 장비와 ICT 연계를 위해 필요한 관수장비, 무인방제시설, 자동개폐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CT 장비들이 측정하고 수집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여건에 상관없이, 연중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노동력 투입을 줄이는 저노동으로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그동안 스마트팜 시설 및 연계시설(자동개폐기 등)에 2017년 58백만원(2농가), 2018년 300백만원(6농가), 2019년 373백만원(18농가) 투자하였으며, 2020년 1,090백만원(29농가)의 사업비로 과수분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8농가(243백만원)가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에는 예비대상자 수요조사 결과 17농가 1,134백만원으로 올해보다 많은 농가들이 신청하였고,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스마트팜 시설 장비를 지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많이 일하는 농업에서 탈피하여 편리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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