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 보목동 소천지 안전 점검. ©Newsjeju
▲ 보목동 소천지 안전 점검. ©Newsjeju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 예방을 위한  TF팀이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최근 연안해역 위험지역에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읍면동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을 제외한 연안 해역의 안전관리는 해경의 소관이지만, 유기적 협조체계(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 구축을 통해 위험구역 출입통제 등의 안전조치, 그리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관내 연안 해역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험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달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상황에 따라 자체 안전사고 위기경보 체계를 운영해 수준별 단계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취해 나가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요원이 미배치 된 개방된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폭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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