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8월 중에 관내 15개소에 식재된 682그루의 워싱턴야자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Newsjeju
▲ 제주시는 8월 중에 관내 15개소에 식재된 682그루의 워싱턴야자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Newsjeju

제주시는 각종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관내의 야자수는 대부분 대부분 1980~1990년대에 식재된 워싱턴야자수다. 이들 야자수의 수고가 15m를 넘어 대형화되면서 재난재해 위기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수시 정비 대상이다.

이에 오는 8월에 식재구간 15개소, 682그루에 대해 9500만 원을 투입해 전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정비로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도로변 보행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 워싱턴야자수는 삼무로 등 21개 노선에 1152그루가 있으며, 850그루가 동지역에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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