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25개소 대상 실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일과 4일 이틀간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25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고 코로나19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마을활력과, 위생관리과), 동‧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포함된 점검반의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화재안전관리 △가스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코로나19관련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시설물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따라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 시정과 개선명령 등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7월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이용객에 대한 발열체크와 명부관리,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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