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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더불 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남원읍 큰 엉 봉사단’을 구성했다.

남원읍은 지난 24일 남원읍 소속 공직자, 남원읍연합청년회(회장 오경남) 회원,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홍협) 회원 29명이 참 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전에 장애인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수요를 조사하였고, 수목 정비 및 주변 정리 정돈, 방역 등 맞춤형 외부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원읍 큰엉 봉사단’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밀착형 감성 복지 행정 실현과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봉사자들의 참여로 분야별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남원읍 큰 엉 봉사단’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찾아가 대상자의 수요에 귀 기울여 맞춤형 봉사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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