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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동장 진은숙)에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하지만 현행 복지제도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수요자 발굴에 선제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홍동 통합돌봄 예상 수요자를 서홍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심한 장애 어르신”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안내문 발송, 전화 및 방문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발굴과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데,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돌봄사업 추진이후 지금까지 서홍동에서는 총89명의 어르신에게 주거 환경개선 및 방문 한의진료, 가사 지원 등 총 24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홍동장은“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곳에서 좀 더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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