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88명으로 늘었다. 7월 들어서만 벌써 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제주지역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9.41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1.048으로 여전히 유행 확산 상태를 보이고 있다. ©Newsjeju
▲ 제주에서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88명으로 늘었다. 7월 들어서만 벌써 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제주지역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9.41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1.048으로 여전히 유행 확산 상태를 보이고 있다. ©Newsjeju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게스트하우스(구좌읍)와 관련해 1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제주 확진자 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게스트하우스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제주에 단체로 여행을 왔던 부산시 가족 여행객 11명 중 9명이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3가구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17일 여행 및 가족 방문을 위해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명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일가족 3명이 검사를 받은 끝에 모두 확진됐다. 

함께 제주여행에 나섰던 다른 두 가족 7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결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부산시 세 가족 여행 모임에 대한 신규 집단명은 질병관리청과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당국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88명으로 늘었다.

7월 들어서만 벌써 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제주지역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9.41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1.048으로 여전히 유행 확산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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