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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강연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자율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 지역주민 20여명 및 5개 마을회와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마을회관(복지회관)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강연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전파를 차단하여 안전한 예래동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동주민센터, 관내 마을회관(복지회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기간(2021.7.26.~8.8.)을 운영키로 하고, 전문 방역업체 의뢰 및 민간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자율 방역소독의 날’로 운영하여 관내 5개 마을회와 자생단체가 협력하여 마을회관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소독 실시한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자율 방역소독의 날’ 운영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각 가정, 상가에서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할 것을 독려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실 예래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세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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