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돌파감염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도내 돌파감염 확정 사례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이 중 절반은 1회만 접종하는 얀센 접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별로 보면 도내 돌파감염 확진자 15명 중 얀센은 8명, 화이자 4명, 아스트라제네카 3명으로 집계됐다.  ©Newsjeju
▲ 제주에서 돌파감염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도내 돌파감염 확정 사례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이 중 절반은 1회만 접종하는 얀센 접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별로 보면 도내 돌파감염 확진자 15명 중 얀센은 8명, 화이자 4명, 아스트라제네카 3명으로 집계됐다.  ©Newsjeju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14일의 면역 형성 기간이 지났음에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제주에서 또 나왔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3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데 이어 5월 14일 2차 접종을 완료해 2주간의 면역 형성 기간이 지났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제주에서 돌파감염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도내 돌파감염 확정 사례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이 중 절반은 1회만 접종하는 얀센 접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별로 보면 도내 돌파감염 확진자 15명 중 얀센은 8명, 화이자 4명, 아스트라제네카 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권장되는 접종 횟수에 따라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또는 항원이 검출되는 경우를 '돌파감염'으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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