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에 5개 신규사업에 375억 원의 국비 지원 요청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국비절충을 위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Newsjeju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국비절충을 위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Newsjeju

기획재정부의 2022년도 국비 심사가 8월 초에 마무리됨에 따라,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국비절충을 위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금번 중앙부처 절충을 통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98억 원) △우수저류지 설치사업(72억 원)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95억 원) 등 5개 신규사업 375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시는 2020년보다 32.3% 증가한 3432억 원의 중앙지원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서귀포시 재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년도에도 코로나19가 쉽게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인만큼  2022년도에는 금년보다 10% 많은 3775억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해 월 1회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 및 국비절충 논리개발 등 중앙지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중앙부처의 국비 심사 마지막 단계까지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업무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목표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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