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주민들에게 전통 염색 기법을 배우며 제주 향토 문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갈천 공예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전문가인 양순자, 박용근 선생님의 지도로 한경면 몽생이에서 감물 염색의 기초부터 시작해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들을 만들 예정이다.

이 수업은 오는 3일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과정으로 운영되며, 재료 구매에 따른 수강비가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감물 염색을 배우면서 제주 향토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주갈천 공예교실 안내 포스터. ©Newsjeju
▲ 제주갈천 공예교실 안내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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