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은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무요원 12명에 대해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표창장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복무기관을 통해 전달했다.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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