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경제 활성화 사업 등 사업비 600만 원 공모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7일까지 '2021년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3차 공모한다.

이번 3차 공모사업의 총 사업비는 600만 원으로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 사업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단체별 400만 원(보조율 50%~90%)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 사업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복지, 권익증진사업 ▲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민생경제 살리기 협력 사업 ▲ 기타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업 등 비대면 사업 분야를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신청방법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를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1, 2차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현재 7개 단체·7개 사업(2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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