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의 안전한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의 안전한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박규화 감독)의 안전한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9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9월부터 개최되는 국내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이다.

서귀포시는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의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훈련시설 내 방지턱 제거 공사를 사전에 완료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냉장고와 음료를 지원해 줬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4일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격려 방문해 “훈련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전지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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