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까지 총 280여 명 대상 실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노인)와 보호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모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통합돌봄 서비스 별 만족도 및 충분성 △본인부담 발생 시 서비스 이용 의사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관련 민관협력 실태 △통합돌봄 서비스 별 효과성 및 개선방안 등 대상자 별 각 25문항 내외로 통합돌봄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수렴한다.

모니터링 설문조사는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 수합 후 자료 작성 과 수치화를 통해 오는 9월 17일까지 효과성 분석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제공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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