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 풀데크에서 바라 본 전경. ©Newsjeju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 풀데크에서 바라 본 전경. ©Newsjeju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을 통한 객실 판매로 다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일 오후 9시 35분부터 70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에서 1만 1224실을 기록했다고 9일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9일에 보였던 1만 24실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번에 판매된 객실 상품은 늦은 호캉스 수요에 맞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판매가는 평수기 주말(금, 토) 기준 1박 42만 원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 유행이 여전히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름 성수기와 코로나를 피해 늦은 피서를 즐기려는 수요가 많이 몰린 것 같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 대신 위생과 방역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특급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최근 트랜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창 너머로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이 1600실이나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해 있는 14개의 식당에서 미식여행을 즐길 수도 있고, 제주의 저녁 노을과 야간 풍경이 큰 만족감을 준다는 평가가 많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말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위원회(GBAC)가 실시하는 STAR인증을 획득했다"며 "호텔 출입구는 물론 각종 시설별로 발열 체크와 QR코드 등록과 함께 이중 삼중으로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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