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 '한 여름밤의 꿈', 오페라 '신데렐라' 2개 작품 서귀포시 유튜브 게시

▲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공연. ©Newsjeju
▲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공연.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공연 실황을 오는 17일 서귀포시 유튜브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전야제 공연 오페라 갈라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은 당초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소극장에서 변경 개최됐다.

하지은(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수정 예술감독과 테너 강진모, 제주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성국이 출연해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였다.

전막공연 <패션쇼와 함께 하는 오페라 신데렐라>는 우나이 우레초의 지휘로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 대중이 익히 아는 동화적 요소를 등장시켜 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이태리식 코믹오페라를 선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한정된 객석으로 많은 관람객을 모시지 못함에 본 공연의 녹화영상을 마련했다”면서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하면서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