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노후 창호 교체 위한 지원금 300만 원 전달

▲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11일 창호 교체가 완료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11일 창호 교체가 완료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1일 신창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노후 창호 교체를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창리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후 창호를 교체하고 방충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보신 감사인권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사와 제주은행은 도내 6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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