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소하천(퐁낭굴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오는 14일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퐁낭굴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남원읍 태흥리 ~ 의귀리 일원에 재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까지 약 251억 5800만 원을 투자해 소하천구간 L=7.86km에 대해 호안 정비, 저류지 설치 3개소, 관리용도로 및 교량 재가설을 통해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통수단면을 확보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천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검토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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