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작동 점검, 타이어 교체 등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브레이크와 노후 타이어 교체 등 제동장치 점검, 햇빛차단 필름(선팅) 점검과 에어컨 작동 여부 확인 등 차량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주간 서귀포시에서 운행하는 41대(운행 33대, 예비 8대)의 차량을 점검한 결과 에어컨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동장치의 경우 밀림현상이 일부 발생한 차량 1대를 수리완료했고 금주 중 17대의 차량에 햇빛차단 필름을 부착할 예정이다. 타이어 사전구매를 통해 노후 타이어를 순차적(2대 교체)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운수종사자 출근 시 발열체크 ▲버스·사무실 전문업체 방역강화(20년 주2회→ 21년 주3회) ▲전 차량 소독제 비치 ▲운행 전·후 차량 환기 등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 더운 날씨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해 공영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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