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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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2학기 학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리 조치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실험이나 실습, 실기 교과목 등 대면 수업이 필요한 교과목은 강의실 방역관리 기준을 준수해 대면수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주대는 현재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 경우 중간고사 기간인 10월 20~26일까지 비대면수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바뀔 경우 수업운영방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2주전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업운영 기준은 1단계 및 2단계의 경우 수강인원 30명 이하 대면수업 원칙, 3단계는 강의실 방역관리 기준 준수해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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