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환경정비 및 매·검표 분야에서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8월 30일부터 다음 달 8일 총 10일 간 공개모집과 선발심사과정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취업 취약 계층, 코로나19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 문야는 공영관광지 공휴일 및 주간 매·검표 인력 4명과 공영관광지 5개소 관람로 등 환경정비를 위한 인력 5명이며, 10월 1일부터 배치돼 12월 31일까지 총 3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사업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공영관광지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영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