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아동·청소년 돌봄 사각지대 예방 및 심리지원 강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아동·청소년 60명 대상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가정 내 비대면 교육자료 및 만들기 꾸러미를 사전에 제공한 후 전면 비대면(ZOOM)을 통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대정, 안덕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 ‘보석처럼 빛나는 나’, ‘매일매일 행복한 나’, ‘미래를 꿈꾸는 나’ 등 네 가지 주제로 2주 1회(총 4회)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자존감의 정의와 이해,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경험 공유 및 관리법 교육 등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불안, 우울감, 등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 및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064-760-6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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