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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길환)은 성산읍 새마을 부녀회,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커뮤니티키친사업을 진행하였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 하나인 커뮤니티키친사업은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와드리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중 소통 단절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노인과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봉사자가 가정방문하여 요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단절로 외로움을 겪고있는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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