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녘도서관은 지난 7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2021년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개강했다. ©Newsjeju
▲ 동녘도서관은 지난 7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2021년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개강했다. ©Newsjeju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7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2021년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개강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그림책을 읽고 주로 그림책 테라피 독후활동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 △누구게? △나 △나는 나니까 그림책을 읽고 마음껏 나를 표현해보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같은 시간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박혜란(독서치료), 강은미(스토리텔링) 강사가 참여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감상을 통해 내 감정을 알고 적절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등 언어력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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