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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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대정초등학교와 대정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그새 또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이제 29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는 11일 오후 5시 현재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72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대정초·대정중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대정초 및 대정중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확진자의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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