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 점검 강화, 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으로 상하수도 사용 불편 해소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증가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사전시설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 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대비한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혹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064-760-6631~3)로 신고하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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