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0개월간 활동

▲ 제주은행은 버추얼 MZ(밀레니얼+Z세대)세대로 구성된 「MZO위원회」를 출범했다. ©Newsjeju
▲ 제주은행은 버추얼 MZ(밀레니얼+Z세대)세대로 구성된 「MZO위원회」를 출범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기업문화 혁신기동장치인 ‘RE:BOOT 제주’의 일환으로 버추얼 MZ(밀레니얼+Z세대)세대로 구성된 「MZO위원회」를 출범했다.

MZO위원회는 조직의 실질적 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Bottom-up 형태로 20대, 30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위원회에서 활동할 MZO는 CEO, CSSO 등 경영진 용어를 응용해 만들어진 MZ세대 임원(MZ Officer)을 의미한다.

이날 진행한 임명장 수여식과 킥오프 미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선발된 8명의 MZO는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MZO는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0개월간의 활동기간을 가지고 ▲현장 ▲정책 ▲RE:BOOT 추진과제 등 3가지 파트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자체회의를 통해 새롭게 수립한 아젠다는 임원회의를 통해 논의 후 도입 검토될 예정이다.

금번 MZO위원회는 기존 제주은행 변화추진조직의 문화 영역에서 더 나아가 전행 부문의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직접 임원회의에 참여 · 논의하는 등 경영진의 업무를 일부 수행하는 점이 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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