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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리마을회(이장 김법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고자 추석명절을 맞아 마을 재난지원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양리마을회는 지난 8월 13일 마을 개발위원 회의를 거쳐 신양리 출신 5년 이상 실거주자 혹은 신양리 출신이 아닐 경우 10년 이상 실거주자 중 2년 이상 리행정운영비를 납부한 주민 세대를 대상으로 5차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고, 마을 내 21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원씩 총 2천 1백 5십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스크를 제작하여 세대별로 마스크를 10팩씩 추가 지급했다.

김법수 신양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석명절 전 5차 마을회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양리마을회는 세대당 10만원씩 작년 5월 217세대 대상 1차, 작년 11월 216세대 대상 2차, 올해 2월 216세대 대상 3차, 올해 4월 215세대 대상 4차 마을회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지급까지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주민들을 도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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