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 소외되지 않도록 공직자 솔선 참여 노력"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화북동 소재 노인요양시설 및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등 네 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훈훈한 추석절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공직자 1004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읍면동 나눔 창구 운영에 따라 사회복지 시설 99개소에 35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이번 방문은 위문품 전달과 함께 직접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시설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게 머무르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시설 운영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해 이웃돕기에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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