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학생 그림그리기대회는 예정대로 진행

당초 오는 9월 23~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24회 이중섭예술제'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라 10월 16일과 17일로 연기됐다. 다만 그리기대회는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에 따르면 제24회 이중섭예술제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는 최근 제주를 찾은 이중섭 화가 특별전에 맞춰 '이중섭, 그리고 서귀포'를 주제로 도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의 소재와 재료는 시각예술의 전반에 기반을 두고 이중섭과 서귀포에 관련된 자유로운 창작품으로 소재 및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은 평면 회화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중섭예술제는 6.25전쟁 당시 서귀포로 피난 온 이중섭 화가와의 인연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 제1회 이중섭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 24회를 맞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