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변 추석연휴 주·정차 한시허용, 대중교통 상황실 운영 등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3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지·중앙로터리· 홍로 공영주차장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과 정방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그 외 시간은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영주차장내 민원 처리 등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휴기간 총 49명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통합콜센터를 운영해 각종 주차장 내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귀포시는 주·정차 민원 응대 및 단속을 위해 주차지도원 15명을 투입해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오일장, 표선오일장, 대정오일장 전통시장 주변은 오는 22일까지 주·정차를 한시 허용하고 주차 계도 활동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야간 각 2명씩 총 20명을 투입해 버스운행시간표 및 노선안내, 버스이용 불편 등의 민원 처리를 위한 대중교통 안내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교통  분야별 상황실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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