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인생 망친 아빠 '성적 욕망', 징역 30년
친딸 인생 망친 아빠 '성적 욕망', 징역 30년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1.09.16 11:3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딸 200회 이상 성폭행 일삼은 40대 친부, 징역 30년 선고
작은 딸 성폭행하며 "반항하면 언니한테..." 겁박주기도
"입에 담지 못할 반인륜적 범죄···피해자의 육체적·정신적 고통, 짐작하기 힘들 정도"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자신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친부가 법정에 섰다. 공소사실에 열거된 범행만 무려 약 200회 가량이다. 재판부는 "사건기록 파일을 넘기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로 참혹했다"며 중형을 내렸다. 

1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모(48. 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씨는 아내와 이혼 후 두 딸을 데리고 살았다. 2012년 9월 주거지에서 피고인은 작은 딸을 성폭행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작은 딸에 대한 범행 과정에서 이씨는 "네가 거부하면 언니를 건드리겠다"고 협박까지 일삼았다. 자신의 작은 딸에 대한 성적 욕구 범행 횟수만 약 200회 가량이다. 

약 200회에 달하는 범행의 공소사실은 두 자녀의 일기장 등에 기록된 사안들이 반영됐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채 견디다가 결국 친모에게 피해사실을 털어놓으며 고소 절차가 이뤄졌다.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는 자녀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은 친부 이씨의 행태에 "참혹하다"며 고개를 여러 번 저었다.

재판부는 "사건기록을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기가 너무 힘들었을 정도로 참혹했다"며 "과연 사람으로 이래도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꾸짖었다. 

이어 "딸들을 그냥 엄마와 살게 하지 대체 왜 데리고 온 것이냐"고 반문했다. 피고인은 "의붓아빠니까..."라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재판부는 "의붓아빠라고 해서 자식들을 망치진 않고, 어쩌면 친부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며 "오히려 피해자들을 망쳐놓은 것은 친부인 피고인이다"고 질책했다. 

또 "피고인은 혹시 자녀들과 살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느냐"며 "구김 없이 자라날 시기인데 왜 자녀들이 웃지 않았는지 모르겠느냐, 자식에게 해 준 것이 대체 뭐가 있냐"고 고개를 저었다. 

피고인은 아무런 대답 없이 가만히 법정에 서 있었다.

징역 30년의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는 양형 사유도 설명했다. 피해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짐작할 수조차 없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범행은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반인륜적으로 가정의 가치를 무너뜨렸다"고 했다. 

제주지법은 이씨에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업제한 10년과 출소 후 5년간 보호관찰도 함께 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macmaca 2021-09-18 16:18:08 IP 122.43
사망시켜도 경찰은 담배피우며 구경하다, 단순 화재사건으로 처리한다함).현재 한국 경찰이 포르노나 성인야설 차단시키는건 알겠는데, 국민들의 자구노력도 필요함.

macmaca 2021-09-18 16:17:31 IP 122.43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신문기사 사회면의 근친상간 범죄들.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출신이 운영하던 소라넷같은 음란사이트가 법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이게 모두 다 불교 Monkey 일본의 근친상간 전염병이 최근 일본 대중문화(성인야설, 일본 야동)의 국내 확산으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임. 이거 안보기 퇴출 운동 필요.한국은 사형제도 유지해야 함. 이런 근친상간 금수를 사형시켜야 함. 앞으로도 한국은 포르노나 성인야설등 지속적으로 금지시켜야 함. 유교는 근친상간 전염병 퍼지면 존립이 위태로움. 한국은 8촌이내 결혼 금지가 관습. 조선시대같으면 근친상간은 사형. 현재도 서유럽 여러국가는 근친상간 법으로 처벌. 이슬람국가는 근친상간 사형. 인도는 마을사람들이 그 집을 불태우며 관습법으로 처리(사망시켜도 경찰은 담배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