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필리핀 전통음식인 '뿌또(puto)'.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필리핀 전통음식인 '뿌또(puto)'. ©Newsjeju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필리핀 전통 간식인 '뿌또(puto)'를 17일 구좌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운 관계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인 유아돌보미와 통번역사가 센터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필리핀의 전통 간식을 만들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을 받는 29가구의 어르신들에게 건넸다. 

뿌또(puto)는 한국의 증편과 비슷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필리핀 잔칫상의 대표 음식이다.

한편, 결혼이민자봉사단은 지난 설날에도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는 인증샷과 손편지를 관내 8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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