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이 17일 태풍 피해 농가 현장방문에 나섰다. ©Newsjeju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이 17일 태풍 피해 농가 현장방문에 나섰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17일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제주 서부 지역 피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농수위 위원들이 방문한 곳은 월동채소 파종지 피해 현장이며, 위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시설 피해 확인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농수위 위원들은 "농업인들이 태풍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한 행정의 다각적인 지원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피해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섬세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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