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유아동반 가족들에게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숲 체험' 특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엔 서귀포자연휴양림 탐방객 중 만 3세 이상 초등학교 1학년 이하의 자녀와 동반자 2인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 9월부터 10월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에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한편, 산림휴양관리소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자배봉 유아숲체험원 등 3곳과 사려니 유아숲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8720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